고로쇠물 효능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추석 잘 보내셨나요? 어느 광고 문구처럼 올해만큼 서로의 건강과 안부를 많이 묻는 명절은 없었던 것 같아요. 코로나 19가 언제쯤 끝이 나고 가족들과 자유롭게 여행하고 즐길 수 있을까요?ㅠ 그래서 그런지 이번 추석에는 유난히 건강식품 선물이 많이 오고 간 것 같아요. 그중 고로쇠 수액 혹은 고로쇠 물에 대해 아시나요?

 

고로쇠 물 효능

고로쇠 약수란 고로쇠나무의 수액을 채취한 것을 말합니다. 밤 사이 나무가 흡수했던 물을 낮에 온도가 올라가면서 흘려내리는 것을 뽑아낸 것입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수액이 나오며, 곡우, 우수를 전후해 날씨가 좋고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많이 나옵니다. 고로쇠 물을 채취하는 곳으로 대표적인 곳은 지리산 뱀사골이 유명합니다.

고로쇠라는 이름은 뼈에 좋다는 뜻의 한자어인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된 것으로 고로쇠 물에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등의 무기 성분이 약 9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고로쇠 물의 효능으로는 대표적으로 이뇨 작용 효과입니다. 고로쇠 물은 물보다 몸에 흡수가 빨라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주는데 이로 인해 채네에 쌓여있던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몸에 부종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두 번째는 칼슘과 칼륨의 함량이 높아 골다공증, 관절염에 좋아 뼈가 약한 사람들의 경우 챙겨 드시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변비, 피부 미용, 체내 영양분 공급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