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지난번에는 QR코드에 대해 알아본 적이 있는데 기억하시나요? 요즘 대부분 QR코드와 바코드로 상품을 많이 인식하는데 바코드는 누가 언제 어떻게 왜 만들었을까요?! 우리 일상생활에서 편리함을 주는 바코드에 대해 알아보도록해요.
바코드의 발명
굵기가 다른 검은색과 은색의 막대가 번갈아 배열된 모양을 바코드라 합니다. 이 바코드를 처음 만든 것은 1949년 미국의 조 우드랜드라는 사람으로 그는 슈퍼마켓 계산대의 일을 좀 더 쉽게 하려는 의도로 발명하였습니다.
그가 어릴 적 보이스카웃 활동을 하면서 익힌 모스 부호를 활용하여 각각의 숫자를 두께가 서로 다른 막대로 바꾸어 표시하였고, 이 바코드로 슈퍼마켓에서 파는 모든 상품의 고유 번호를 나타내었습니다.
하지만 발명 이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유인 즉 바코드를 빨리빨리 읽어내기 위해서는 성능이 뛰어난 카메라와 컴퓨터가 필요했는데 그 당시 기술에서는 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후 30년이 지난 1970년대에 와서야 오늘날과 같은 모습으로 발전되었습니다.
현재 오늘날 바코드는 그 막대 아래 적인 13개의 숫자를 통해 상품을 만든 나라와 회사, 상품 번호 등 상품에 관한 정보를 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