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새해도 되고, 오래된 형광등이 자꾸 눈에 거슬려서 집안의 등을 모두 LED 등으로 바꿨어요. 교체하기에는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그동안 신경 쓸 겨를도, 금전적 여유도 없고 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큰 맘먹고 바꿨는데 바꾸고 나니 세상 밝고 좋네요. LED 조명이 설치할 때 비용이 좀 들어서 그렇기 유지비가 덜 든다고 하는데 과연 사실일까요?!
LED 조명 장점
백열등 또는 형광등을 대체할 광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발광 다이오드(LED)’는 전기가 흐르는 빛을 내는 화합물 반도체입니다. LED는 전기 에너지의 약 90%까지 빛으로 전환될 수 있고 열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한편 백열등은 경우에는 전기 에너지의 약 5%만이 빛으로 전환되고 나머지는 열로 방출되는 것과 비교해보면 상당히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LED는 자외선이나 적외선을 방출하지도 않으며 진동과 충격에 강해 수명도 긴 것이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수명은 약 5만 시간 정도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하루 종일 켜놓아도 약 5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처음에는 교통신호등 또는 광고판의 조명, 자동차 램프, 휴대전화 광원 등으로 쓰이고 있였지만 현재는 가정집 혹은 가게의 조명으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형광등에 비해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에너지 효율이 좋아 유지비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