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자동차를 오래도록 운전을 하면서 노후화가 심해져서 더이상 운행을 하기 힘든 상황이라면 중고차로 내다팔수도 없는 상태라면 폐차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폐차도 돈이 든다는 사실 알고 있지요?
우리나라에서 물건을 버린다고 하면 무조건 돈이 드는것입니다. 이때에 폐차 차량이 경유라면 지원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바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이라는 제도 때문인것이죠.
이 사업의 주된목적은 아직 운행은 가능하지만 연식이 오래되어서 대기오염에 안좋은 영향을 줄수 있는 경유차를 조금 빠른 시점에 미리 폐차를 할경우에 지원금을 제공해주는것입니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지급을 하는것이죠. 그럼 어디서 어떻게 어떤 절차로 진행되는지 봅시다.
아래의 협회에서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저도 이런 협회가 있다는것은 최근에 알게 되었네요. 조금은 생소한 협회입니다.
메뉴 중 사업안내가 있습니다. 그리고 하위 메뉴에 있어요.
조기폐차 이외에도 여러가지 사업에 대해서 진행을 하고 있어요. 필요한것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경유차에 대한 지원이 있습니다.
우선 지원이 되는 대상차량에는 어떤 차량이 있는지 봅시다.
우선은 17년도 기준에서 2005년 이전에 제작된 차량이어야 합니다. 연식이 꽤 오래 되었네요. 사실 이때까지 타고 있다는것도 대단한것 같습니다.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생소한 제도이기 때문에 절차를 꼼꼼히 잘 살펴서 진행해야 합니다. 천천히 보시기 바랍니다.
차량에 따른 지원금의 규모가 다릅니다.
3.5톤을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매년 기준이 달라지니 2017년에는 05년 이라는것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저소득층에 대한 적용기준과 산정기준도 달라집니다.
산정기준이 있으니 꼭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지원금을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또 기준을 잘못 확인해서 못 받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챙기시기 바랍니다.
대상차량이 되는지 여부에 따른 확인시에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29,700원이면 다소 비싸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지원금을 받기 위한 것이니 부담은 필요하겠죠.
혹시라도 경유차를 오래도록 운행하고 있는 차주라면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대상차량이 되어야하기 때문에 해당 조건이 맞는분이라면 차를 바꾸려고 한다면 괜찮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