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좋아하시나요? 저는 술 중에서도 소주를 제일 좋아하는데요. 사람마다 저마다 자기에게 맞는 술이 있기 마련이지요. 저는 맥주보다도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저는 곡주가 몸에 잘 맞지 않더군요. 이상하게 그냥 정제주가 더욱더 숙취도 덜하고 잘 맞더군요. 그래서 참이슬 도수 한번 알아볼까합니다.
참이슬은 하이트진로에서 만든 소주로서 주로 수도권지역을 비롯해서 전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주입니다. 저는 경남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보니 사실 참이슬 보다는 좋은데이를 즐겨먹는 편인데요. 그래도 참이슬은 꽤나 먹는 소주 중에 하나이긴 합니다. 그럼 참이슬 도수 살펴볼게요.
우선 참이슬 후레쉬 도수입니다.
대나무 숯으로 정제를 한 소주라는 것이군요.
다양한 종류의 포장으로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4번 걸렀다고 하는군요. 후레쉬의 도수는 17.8도 입니다. 다소 높은 편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요.
이번에는 참이슬 클래식 도수 볼게요.
클래식이라는 말에서 알수 있듯이 본래 이 술의 대표적인 모델이었습니다.
와우 클래식은 정말 도수가 높군요. 무려 20.1도 입니다. 이 역시 다양한 포장으로 나오고 있구요. 진짜 제대로된 소주의 맛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끝으로 가장 최근에 나온 참이슬 16.9입니다.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도수를 바로 알수 있겠지요?
설명에서보면 알수 있는데 영남 지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것이지요. 이 말은 바로 좋은데이를 겨냥해서 나온 것입니다. 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소주가 앞서 제가 얘기한 좋은데이입니다. 낮은 도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술이지요.
이 좋은데이를 잡아보기(?) 위해서 출시한것이 바로 참이슬 16.9도입니다. 저도 아직 마셔보지는 못했네요.
지금까지 소주 도수 중에서도 참이슬에 대한 것을 알아보았네요. 종류가 꽤 되기 때문에 헷갈리기도 하는데 이름을 잘 생각해보면 알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