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건강에 대한 내용 중에서도 혀에 관한 이야기를 할까합니다. 많이 피곤하거나 무기력해질때 혀 부분에 문제가 생기는데요.
그 중에서도 혀 궤양에 대해서 살펴볼까합니다. 혀에 도대체 어떤 문제가 있는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혹시라도 혀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참고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혀의 궤양은 갱년기나 빈혈 등으로 오기도 하며 비타민B¹²의 결핍이 원인이 되어 상처가 눈에 보이지 않는 궤양이 생기기도 합니다.
상처가 보이는 경우에는 충치로 치아가 날카롭게 되어 혀를 자극해 상처를 일으킨 욕창성 궤양과 항생제 등의 특정 약품 때문에 입속에 발진이 생길수도 있으며 아프타성 구내염의 한 증상으로 올 수도 있습니다.
증상은 혀끝이 저절로 빨갛게 변하고 찌릿찌릿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환부에 무엇이든 닿게 되면 극심한 통증을 느낍니다. 식사를 하는 것도 힘들어지고 말을 할 때 소리 끝이 길어지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궤양도 상처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으며 이런 상처에도 염증성과 종양성으로 나뉩니다.
치료는 원인 질환을 우선으로 치료해야 하는데 치아가 문제가 된 경우 치과 치료를 받아 치아가 혀를 자극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약품이 문제가 된다면 해당 약물의 복용을 중단하여야 하고 과로나 스트레스, 정신적인 피로감이나 우울 등 심리적인 원인이 병을 불로는 경우가 많으므로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분 부족이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며 비타민B가 부족하지 않도록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혀 궤양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혀는 말을 하거나 음식을 섭취할 때 꼭 필요한 신체 일부로 약간의 통증에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수 있으니, 궤양이 생기기 전에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