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구 녀석이 식중독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여름도 아닌데 무엇을 잘 못 먹었길래 그렇게 되었
는지는 몰라도 엄청 고생을 하더군요.
결국에는 늦은 저녁에 병원까지 가게 되었고 링거
까지 맞게 되고 난 후에서야 증상이 완화되고 퇴원
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식중독증상은 정확하게 어떤것이 있고
또 원인과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보겠습니다.
1. 음식으로 인해서 생기게 되는 식중독 질병은 식품
을 보관하거나 처리를 하는 중에 올바르지 못한 방법
이나 과정 때문에 생기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밖에는 동물이나 유해충의 배설물 자체가 원인이
되어서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독을 생기게 하는
것은 독소, 식품처리 과정에서 생기게되는 기생충
또는 화학적 물질로 인하여 생겨서 식품에 문제가
발생되어 생기게 됩니다.
2. 증상을 살펴보면 잘못된 음식을 먹은뒤에 대략 6
시간에서 12시간 정도의 잠복시기를 거치고나서 구
역질이 생기고 구토나 설사, 극심한 복통과 같은 증
상이 생기며 설사도 일어나게 됩니다. 때로는 점액
질이나 피, 고름이 있는 변을 보기도 하는데 이때문
이질 증상과 헷갈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이 발생을 하면 39도를 웃도는 고열이 발생하고
이런 형태는 하루, 이틀 정도 지나게 되면 나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빨리 잡지 못하면 일주일넘게 고생하
게 되기도 합니다.
만약 문제가 될 수 있는 음식물을 섭취했다고 하면
구토를 통해서 뱉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섭
취하는 것은 중지하고 수분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
니다. 설사가 이틀이 지났는데도 계속하게 된다면
또 피도 나오고 구토, 발열 상태가 계속 된다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는것이 최선입니다.
3. 치료를 할때는 항생제를 비롯해서 정장제 등의
약을 복용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설사가 난다고
해서 마음대로 지사제를 먹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
다. 그냥 먹게 되면 세균이나 독소는 배출을 하지
않고 증상이 더 안좋아지게 될수 있습니다.
집에서 음식을 조리할때 생선이나 육류는 꼭 잘
익혀서 먹어야 하고 칼, 도마와 같은 도구는 세제
를 사용해서 잘 세척하고 소독도 합니다. 또한
싱크대의 상태와 행주도 늘 소독을 꾸준하게 하
면서 청결을 유지합니다.
지금까지 식중독증상과 원인, 치료에 대해서 자세
하게 알아보았습니다. 혹시라도 음식을 잘 못먹어
서 문제가 있다면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