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올해도 얼마 남지가 않았습니다. 그 말은 바로 나이를 한살 더 먹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뜻도 됩니다. 나이가 드는것이야 어쩔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점점 몸이 달라지는것을 느끼는 것이 참 서러운것 같습니다. 그런 것 중에서도 입안의 수분이 점점 없어져서 건조함을 심하게 느끼게 되는 구강건조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왜 생기는지 원인을 알아보겠습니다.
구강건조증 중에서도 노인성의 경우에는 나이가 중년을 넘어가면서 입 주변의 근육 힘이 약해지게 되고 침샘에 미치게 되는 자극이 줄어들면서 침의 분비가 감소되어져서 나타나게 되는것이 원인이 됩니다.
약으로 인해서 생기기도 하는데 류마티스가 있거나 고혈압 때문에 약을 먹거나 할때나 항우울제와 같은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구강이 건조해질수 있습니다. 그 밖에는 빈혈이나 비타민의 부족이 있을때 원인이 됩니다.
증상을 보게 되면 입안이 점점 말라가면서 쓴맛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정효과를 가지고 있는 침이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양치질을 잘한다고 해도 충치, 잇몸질환과 같은 질환이 쉽게 생기게 되고 입안의 상처가 많이 생깁니다.
입맛에도 변화가 생기는데 입맛은 당연히 없어지게 되고 생활에 대해서도 활력이 줄어듭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수분섭취를 늘려주고 신맛의 음식을 먹거나 음료나 무설탕의 껌을 씹어서 침의 분비가 많아지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방법을 적용한다고 하더라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구강관련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서 인공타액을 사용하여 입안의 건조증상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의 상태나 정도에 따라서 타액제제라고는 요법을 쓰거나 전기 자극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사람의 몸이 세월이 지나가면서 점점 노쇠화가 일어나게 되고 기능적인 부분도 약하게 되면서 모든부분이 둔해지는것으로 인해서 이러한 질환들이 찾아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약해질수 있는 부분은 꾸준하게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