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업무가 많아지면서 피로감을 너무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몸의 이곳저곳이 아파오기 시작하고 뭔가 이상한 증상이 생기더군요 특히나 입안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뭔가 자꾸 나기 시작하더니 결국에는 혀의 염증으로 이어지더군요. 혀가아파요라고 한다면 왜 그렇게 되는지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혀염증이라고 하지만 설염이라고도 합니다. 다른 부분도 그렇지만 혀에 염증이 있다면 보기에도 그리 좋지 않습니다. 좀 지저해보이기까지도 합니다. 잘 낫지도 않고 오래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세히 볼게요.
1. 충치가 생기거나 의치로 치열의 상태가 고르지 않아서 혀 부분에 외상이 생겼을때 세균으로 인해서 감염이 되어서 생기기도 하고 알코올이나 담배, 자극이 있는 음식 때문에 생기기도 합니다.
혀 궤양과 함께 구내염이 같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증상을 보면 혀의 끝 부분이 붉어지기도 하고 따끔거리는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음식물이 닿게 되면 통증은 아주 심해지며 진행이 됨에 따라서 자그마한 수포가 생기기도 하고 균열이 생기기도 합니다. 더불어 혀의 바닥 부분에 이끼와 같은 설태가 끼고 구취가 더 심해지는 현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2. 혀 부분이 치아아 닿게 되면 통증을 느끼고 발음도 새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료를 하는 방법으로는 가장 먼저 입안의 청결을 우선으로 정하고 깨끗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이 있다면 입안에 넣고 헹구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항생제를 사용해서 염증의 진행을 억제시켜주고 비타민B를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 자극적인 음식 예를 들면 매운 고추나 마늘고 같은 음식은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고 증상이 제대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수 있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더불어 내과의 검진을 받아야 할수도 있습니다.
혀가아파요 라고 가족이 얘기한다면 설염 즉 혀염증에 걸렸다고 볼수 있고 통증과 함께 입냄새가 나는 등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항상 입안에는 혀를 비롯해서 치아까지 청결함을 유지하고 어떤 균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