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증상 , 이하선염의 증상은 무엇일까

최근에 아내가 갑자기 얼굴이 뭔가 좀 이상하고 하였습니다. 좀 부은것 같지 않냐고 해서 주의깊게 보니 정말 한쪽 얼굴이 좀 부어있엇습니다. 괜찮아지겠지 하고 그냥 뒀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에 통증까지 느껴진다고 하였습니다. 알고보니 그것을 우리는 볼거리라고 합니다. 어떤 증상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1. 볼거리라고 부르지만 정확하게 병명은 이하선염이라고 합니다. 원인을 보면 바이러스 전염으로 인하여서 귀 밑에 있는 타액선이 부어오르게 되어서 마치 살이 찐것과 같이 보이는데 특히나 6세에서 11세 어린아이들에게 쉽게 걸리는 질환입니다.

기침을 한다거나 말을 하려고 할때에 침과 함께 섞여서 타인에게 옮기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볼거리를 겪고 나면 면역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니 예방접종을 통해서 방지 하는것이 좋습니다. 어린이라면 일반적으로 12개월에서 15개월 정도에서 예방접종을 하게 됩니다.

2. 몸 안에서 생기는 증상을 보게 되면 잠복기가 있는데 이 기간은 2~3주 정도가 되면 미열과 함께 두통이나 일상의 권태가 찾아오고 1~2일 정도가 지나면 귀 밑에서부터 부어오르기 시작하고 나중에는 고열이 생기게 됩니다. 음식을 먹을때는 만지게 되면 통증의 정도가 더 심해지고 3~4일 정도후에서부터는 점차적으로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3. 자연적으로 증상이 나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뇌막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열이나 두통이나 구토의 정도가 심해지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뇌염을 걱정해야 합니다. 청소년의 경우에는 볼거리가 고환염과 난소염으로 까지 될수도 있으니 특히나 주의합니다.

4. 치료를 할때는 기본적으로 안정을 가지는 것이 제일중요하고 붓고 통증이 느껴지는 부분에 찜질을 한다거나 해열제를 통해서 또는 진정제를 사용해여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효약이라고 할것은 따로 없기 때문에 볼거리 증상이 사라질때까지 전염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하선염인 볼거리 증상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알아보았듯이 특별한 치료법이나 처방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이라면 예방접종을 통해서 미리 면역력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염을 조심해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