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뉴스를 보면 독감으로 인해서 병원에 가는 환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사람도 독감때문에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요. 바로 제 아내입니다. 몇일이 지났는데도 컨디션이 빨리 회복이 되지 않더군요. 타미플루를 먹고는 있지만 빨리 나아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원인은 전염성이 매우 높다고 알려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주요한 원인이 됩니다. 감염이 되는 경로는 감기와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10년에서 40년을 주기로 세계적으로 대유행을 하고 2~3년 단위로 유행을 하기도 합니다. 예방을 하는 백신이 개발은 되고 있으나 변종된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생겨나거나 완벽하게 예방하는것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증상을 보면 흔히 우리는 독감이라고 하는것이 이 인플루엔자입니다. 일반적인 감기보다는 증상이 심합니다. 40도에 육박하는 고열과 피로감, 심한 두통과 오한을 겪에 되고 근육통과 인두통, 경련성의 기침 등을 하게 되는 전신의 증상을 보입니다. 어린이의 경우에는 구토나 설사를 할수도 있고 복통이나 잘 먹지도 잠을 자는것도 힘들어하고 심하게 보채게 됩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은 예방이 당연히 최우선이 됩니다.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장소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에 필요한 것이 휴식과 안정입니다. 감염이 되고난 후에는 수분과 영양의 섭취에도 당연히 신경을 쓰면서 탈수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건조한 상태의 환경에서 잘 번식을 하기 때문에 실내의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체적으로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점차적으로 증상이 경미해지면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만약에 고열이 3~4일 정도 동안 계속되고 호흡의 곤란 등의 증상이 심해진다면 의사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어린이나 노인, 만성적인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서둘러서 병원에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독감이라고 하는 인플루엔자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증상이 보인다면 얼른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고 치료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