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심장에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갑자기 식은땀이 나기도 하고 더불어 입맛도 떨어졌을때는 왜그럴까요? 그냥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뭔가 어딘가에 몸의 문제가 있어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율신경실조증이라고 하는 질환으로 인해서 그렇게 될수도 있습니다.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원인은 기본적으로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입니다. 자극을 받게 되거나 특별한 문제에 직면하게 되면 체내에서는 이를 대처하려고 하는 준비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런 자극이 지속적으로 반복이 되면 고혈압과 더불어 혈관이나 신경계 부분에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나 장기간에 걸쳐서 지속적으로 더해지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장 큰 문제가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자율신경계 부분의 밸런스가 깨지게 되고 신체의 여러 부분에 기능적인 장해가 초래됩니다.
증상으로는 여러가지가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심장 부분에 압통을 호소하게 되기도 하고 현기증이 나며 팔다리가 차갑습니다. 입안은 마르게 되고 맛도 이상해지고 식욕이 떨어집니다. 호흡수가 증가하게 되고 숨을 충분하게 쉴수가 없는것 처럼 느껴진다거나 어깨, 팔다리의 통증이 오기도 합니다. 식은땀도 나고 몸 전체가 가렵기도 하고 소변에는 힘이 없고 잔뇨감도 생기고 성욕이 떨어지게 됩니다. 집중력도 떨어지고 당연히 의욕도 떨어집니다.
치료를 위해서는 우선은 의사와 상담을 통해서 정확하게 진단을 하고 처방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약물적인 요법이나 호르몬요법 등과 더불어서 자율훈련을 통해서 자율신경을 회복시켜주는 자기 최면요법이 행하여 집니다. 치료를 할때에 핵심은 자율신경에 대해서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체질을 만드는것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환자 자신의 태도, 자세가 중요하고 운동이나 취미활동, 적극적인 생활태도를 가지고 명랑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통해서 스트레스에 대해서 내성을 키우고 마음의 안정을 가질수 있도록 하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셀러리는 이런 증상에 좋은 채소로써 혈액을 정화시켜주고 날카로워진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성분이 있어서 생즙으로 만들어서 먹는다거나 샐러드의 형태로 먹어도 좋습니다. 양파 또한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고 혈압을 내려주는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타민 C, 타닌이 들어있는 감, 감잎차도 좋은 식품 중의 하나입니다.
자율신경 실조증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고 몸의 뭔가 변화가 느껴진다면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