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의 수분의 대사가 잘 되지 않으면 비생리적인 체액들이 몸안에 고이게 되는데 이것을 습담이라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중풍의 원인이 되는 것을 이 습담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름진 음식 심하게 섭취라게 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열이나 화가 뭉치게 되어서 기가 허하게 되면 풍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중풍을 치료하려고 한다면 기를 돋우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화증을 내지 않으며 습하지 않게 하고 기름기가 적으면서 수분의 대사를 촉진할 수 있는 음식이 좋고 태양의 에너지를 많이 받은 신선한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식 위주로 식생활을 하면 성격도 차분하게 되기 때문에 홧증도 줄어들게 됩니다.
1. 둥글레술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것으로 잘알려진 둥글레는 중풍에서도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풍을 앓고 나서 후유증 때문에 몸이 잘 안움직여진다면 손발이 붓거나 저리고 통증이 있을때는 둥글레술을 마시면 좋습니다.
2. 우황청심원
중풍으로 인해서 정신이 혼미하고 인사불성이 된다거나 혀가 잘 돌아가지 못해서 말을 못하거나 신경의 마비로 인하여 눈이 비뚤어지기도 하고 손발이 제대로 말을 듣지 않을때는 우황청심원을 쓴다고 합니다. 중풍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성인병에도 좋습니다.
3. 야채즙
설탕과 소금을 넣지 않은 야채 생즙은 불필요한 정도의 수분을 촉적시키지 않으며 배설을 촉진시켜주고 혈중에 있는 과산화지질을 제거해서 고혈압이나 동맥경화를 방지해서 중풍의 치료에 큰 역할을 합니다.
4. 진달래꽃술
조상들은 진달래꽃을 사용해서 화전을 부쳐서 먹고 두견주를 담궈서 마셨습니다. 두견주라고 하는 것은 진달래의 다른 이름으로써 두견화에서 온 이름입니다. 이 두견주는 중풍에 아주 좋은데 마비가 된 경우에 진달래의 꽃잎에 소주를 부어 담근 진달래꽃술을 마셔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손을 떠는 것 뿐만아니라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발을 심하게 많이 떤다면 중풍의 전조 증상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발을 심하게 떨때에는 뇌졸중을 의심해야하고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