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에 좋은 음식 3가지 뭐가 있을까요

모유라고 하는 것은 태어난 아기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영양적으로도 매우 좋고 아기에게 있어서 면역성을 키워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모유를 먹이게 되면 어머니의 산후조리와 함께 자궁의 복구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꼭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모유를 먹이고는 싶지만 젖이 잘 나오지 않아서 고민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기가 지나치게 항진을 하게 되면 젖이 막히게 되어서 나오지를 못하고 기가 약하게 되면 젖이 줄어서 나오지 않습니다.

건강한 산모라고 해도 출산을 하고난 직후에 일반적으로 젖이 적은듯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직 몸이 모유를 충분하게 만들어낼 준비를 완벽하게 끝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더라도 자꾸 젖을 물리게 되면 자극이 되어서 늘어나게 됩니다.

1. 모유가 부족하다면 상추씨가 좋습니다.

모유가 잘 안나오는 것이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으며 단지 젖이 부족한 것이라면 상추씨를 먹으면 좋습니다. 때론 젖이 잘 나오다가 유선염이 생겨서 젖을 제대로 못 먹이고 고생을 하는데 젖이 나오는 유선에 염증이 생겨서 젖이 안나온다면 통증도 생기고 열이 나기도 합니다. 이럴때에 상추씨가 좋습니다. 갈아서 그 가루를 먹게 되면 유선염도 내려주고 젖도 잘나옵니다.

2. 몸이 약해서 젖이 안나오면 돼지족도 좋습니다.

몸이 허약하여 평소 건강이 안좋았다면 젖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잘 나오지도 않고 몸은 더 허약해지게 됩니다. 어머니, 아기가 모두 힘든 경우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우선 먼저 몸을 보해주고 건강을 되찾아야 합니다. 이럴때에 돼지족을 먹으면 좋습니다. 몸도 보해주며 산후의 부기가 있어도 내려주어서 산후의 몸조리에 참 좋습니다.

3. 유두가 헐었을때는 녹용의 털이 좋습니다.

젖도 잘나오면서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데 피부가 약해서 헐고 짓무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표며니 갈라지고 상처가 생겨서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하게 되면 열이 나고 오한이 들고 유방에 통증이 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잘 나오는 젖도 먹이기가 힘듭니다.

이런 경우에 녹용의 털을 태운것을 이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녹용을 약재로 사용할때는 털만을 불에 그을리고 긁어내서 털을 버리지 않고 프라이팬에 한번 더 태운뒤에 가루를 내어줍니다. 이렇게 한것을 유두가 갈라진 부분에 바르면 많이 아물게 됩니다.

지금까지 모유수유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보았습니다. 혹시라도 출산후에 모유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꼭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