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에 둔감해지는 축농증에 좋은 음식 3가지

감기를 오래하게 되면 부비강 안쪽에 점막에 염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급성부비강염증이라고 합니다. 이 질환이 반복적으로 발생을 하게 되고 부비강 안쪽 부분에 고름이 고이게 되는 것을 축농증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고개를 숙이고서 공부를 오래하는 학생들에게 많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축농증에 걸리게 되면 콧물이 흘러서 코가 막히게 되고 냄새를 맡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또한 머리도 무겁게 되고 잠을 잘때도 코를 많이 골게 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콧물이 많게 되면 집중력도 떨어지게 되고 학습 능률도 저하가 되는데 꼭 빠르게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을 한다거나 혹은 주사기를 사용해서 부비강 안쪽의 고름을 빼내야 하는 것이 맞지만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축농증에 좋은 음식으로 섭취함으로써 상태를 완화시킬수 있습니다.

1. 백목련이 축농증을 다스립니다.

매년 가을이 되면 목련꽃이 지고 또 그자리에서 솜털이 보송한 열매가 매달리게 됩니다. 이것을 먹으면 아이들의 코감기와 축농증에 효과를 줍니다. 백목련을 말린것을 끓이고 그 물을 마시도록 하거나 말려놓은 것을 우유를 붓고 끓이고 즙을 코안에 떨어뜨려주면 공기의 소통이 좋아지고 두통도 없어지고 콧물이 점차 사라지고 염증이 없어지게 되는 것을 알게 됩니다.

2. 소금물을 사용해서 콧안을 씻어줍니다.

소금을 사용해서 다스릴수 있는 질환들이 생각외로 많습니다. 오래전부터 방부제로 사용을 했기 때문에 염증을 치료할때에 아주 탁월한 효과를 줍니다. 축농증으로 인해서 콧물이 흐르게 되고 코안에 염증이 있을때 소금물을 코안으로 넣고 목구멍에서 뱉어버립니다.

비강세척이라고 하는 방법으로 기구를 활용해서 비강을 세척해주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처음에는 조심해서 해야 합니다. 자칫 중이염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마늘즙을 사용하면 막혀있는 코를 뚫어줍니다.

마늘안에는 가래, 담을 제거해주는 효과 이외에도 코에 생긴 염증을 낫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을 잘 갈아서 즙을 받은 다음에 2배 정도의 꿀을 섞고 면봉에 살짝 묻혀서 콧구멍에 발라주면 코가 뚫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농증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3가지를 보았네요. 먹기도하지만 잘 만들어서 콧구멍에 바르는 방법 등 다양하게 있네요. 다소 귀찮을수도 있지만 약을 사용하는 것보다 천연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는 훨씬 낫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