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기침을 많이 하거나 코를 격하게 풀때는 귀기 아프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면 귀에 염증이 생기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중이염입니다. 정확하게는 균이 고막의 근처에 점막 부분에 침입을 해서 생기게 되는 증상입니다.
심하게 되면 통증과 함께 청력이 떨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염증이 생기게 되면 무조건적으로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합니다. 참고로 귓병이 생기게 되면 목욕을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더불어 염증을 촉진시킬수 있는 음식은 줄여야 합니다.
1. 우엉이 갑작스레 생긴 통증에 좋습니다.
우엉은 본래 고름을 빠르게 빼내주고 열을 내려주는 작용을 가지고 있어서 오래전부터 중이염이 있을때 민간의 치료제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강판에 잘 갈아서 즙을 통증이 있는 부분에 바르면 됩니다.
2. 천남성이 통증의 진정 작용이 있습니다.
통증을 진정시켜주는 작용을 가지고 있고 특히나 외이염으로 인하여 심한 통증이 있을때 염증이 있는 부분에 발라주면 됩니다. 독성이 강해서 내복약으로 사용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3. 범의귀가 귀가 곪았을때 좋습니다.
귓병이 있을때 민간에서는 약으로 사용된 범의귀의 잎에는 소염작용과 해독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이염이나 외이도염이 있을때 초기증상에 귀가 곪게 되어 통증이 있을때 발라주면 됩니다. 약재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약재입니다.
4. 검은콩은 청력에 도움을 줍니다.
한방에서는 흑태라고 말을 합니다. 몸의 저항성을 높여주는 작용을 합니다. 중이염에 쉽게 걸리는 체질을 가지고 있는 사람, 만성적 중이염으로 고생을 하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외이염이나 중이염 으로 인해서 청력이 약해졌을때 검은콩을 연하게 해서 삶아서 먹으면 좋습니다.
5. 산수유는 중이염이 만성화되지 않도록 합니다.
산수유 나무 열매로 한방에서는 ‘석조’라고 합니다. 씨를 빼내고 나서 달인즙을 사용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세균에 대해서 저항력을 높입니다. 이를 통해서 만성화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잘 달여서 공복에 마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중이염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쉽게 걸리는 질환이기 때문에 잘 관리를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