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물렸을때 가려움에 좋은음식 4가지

날씨가 따뜻해지고 산으로 들로 나가게 되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벌레에 물리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어떻게 처치를 해야 할까요. 음식과 함께 어떻게 하면 되는지 보겠습니다.

먼저 물린 부분을 비눗물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아무리 가렵다고 하더라도 손으로 긁는다거나 만지지는 말고 찬물, 얼음 물을 사용해서 찜질을 하여 통증을 가라앉혀줍니다. 증상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벌레 물렸을때의 좋은음식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1. 곶감을 식초에 절인후에 발라줍니다.

잘 말려진 곶감을 유리병에 담궈두었다가 식초를 가득하게 부은뒤에 서늘한 곳에서 한달정도를 절여줍니다. 벌레가 물린 부분에 식초 절인 곶감을 발라주면 식초가 가지고 있는 강한 살균의 작용,곶감의 수렴작용을 통해서 좋은 약효를 가집니다.

2. 호박꽃을 즙으로 내어 발라줍니다.

호박꽃을 몇 송이를 딴 다음에 흐르는 물에 잘 씻고 나서 거즈를 사용해서 즙을 내고 소금을 조금씩 섞어줍니다. 탈지면을 사용해서 적시고 아픈 부분에 발라줍니다. 소금때문에 살짝 쓰라린 듯한 느낌을 받지만 금방 사라질것입니다.

3. 오이즙을 바릅니다.

씨가 적게 있는 싱싱한 오이를 강판에 갈고나서 거즈로 걸러서 즙을 받아냅니다. 그 즙을 거즈에 적시고 나서 가려운 부분에 바릅니다. 환부를 시원하게 찜질을 해주면 가려움증이 사라질것입니다.

4. 순무를 사용합니다.

강판을 사용해서 순무를 갈고 거즈로 짠뒤에 즙을 거즈로 적시고 나서 넓게 바르면 되는데 즙을 바르고 나면 물린 부분이 시원함을 느낄것이고 가려움증을 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벌레 물렸을때 좋은음식은 어떤것이 있는지 보았습니다. 사실 뭘 먹어서 벌레에 물린것을 완화시키는 것보다는 직접적으로 물린 부분에 뭔가를 발라주는 것이 더욱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