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총기규제를 안하는 놀라운 진실을 살펴보자

가끔씩 미국에 대한 뉴스를 보면 아주 안타까운 소식 중의 하나가 바로 ‘총기난사’사건입니다. 한명의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서 여러사람들의 생명에 위협을 가하는 일이지요. 

우리는 그런 뉴스를 볼때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왜 총기사용에 대한 규제를 하지 않는 것일까? 그냥 사용못하게 하면 저런일이 생기지 않을 것인데, 그렇다면…

사실 미국에서는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것보다도 총을 구입하는게 더욱더 쉽다고 말합니다. 물론 주마다 조금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20살이 넘으면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총기 소지에 대한 허가증을 받을수 있습니다.

‘자기를 방어할 권리’라는 부분을 표방하면서 미국은 자국민들의 총기 소지 허용에 대한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사실은 말이 되지 않는 것이지요. 자기방어를 총으로만 해야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참고로 개인들이 가지고 있는 총기의 숫자가 2억 3,000만정에 이른다고 합니다. (실로 엄청난 숫자가 아닐수 없습니다.)

총기 소지에 대한 이면을 살펴보면 바로 미국의 총기협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NRA(The National Rifle Association of America)’가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이 단체는 총기가 잘 팔려야지 이익이 생기는 회사들의 모임인 것이지요.

총기사고가 날때마다 정부가 규제를 가하려고 하여도 NRA는 엄청난 로비를 하며 압력을 가합니다. 많은 수의 정치인들이 NRA를 통해 많은 정치 후원금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NRA는 미국 내에서도 아주 보수적인 단체 중의 하나입니다. 총기 규제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는 민주당에 비해서 총기사용에 대해 긍정적인 주장을 하는 공화당을 오래전부터 지지를 했습니다.

아무리 나라내에서 총기사고로 무고한 시민들이 목숨을 잃는다고 하더라도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한다면 총기에 대한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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