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역시나 가장 많이 키우는 동물은 개죠? 그런데 이런 우리의 친구가 아프면 어떻게 할까요? 물론 병원을 데리고 가야겠지만 그전에 개들의 건강상태를 알수는 없을까요?
개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키워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아이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늘 살피는 것 처럼 개들에게 있어서도 그런 정도의 보살핌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1. 눈의 상태가 맑은지 확인
건강한 강아지는 흰자 부분에 붉은 기, 노란 기, 줄무늬가 없으면서 깨끗합니다. 동공은 대칭이 되고 밝은 빛을 쪼였을때 바로 수축을 하고 어두운 곳에서는 팽창을 합니다. 또한 눈물길에 점액질의 분비물이 분비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2. 귓속 청결도를 체크
외이, 내이 부분에 긁힌 자국이 있는지 귀지가 많은지 냄새가 심하지는 않은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귓속에 커피찌거기 처럼 보이면 진드기에 감염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콧물의 상태와 양 체크
건강한 개의 코는 검은색, 분홍색을 띠고 점 모양을 띠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콧물이 맑으면서 양이 많지는 않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코가 마르게 되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건강한 개의 경우에는 마를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코가 너무나도 건조해서 갈라지거나 콧물이 흥건한 건 좋지 않다고 보면 됩니다.
4. 잇몸의 색깔과 갈라진 이빨있는지 확인
잇몸이 분홍색이라면 무척 건강하다는 신호입니다. 모세혈관 복구테스트라는 것을 하면 되는데 방법을 보면 어금니 위의 잇몸을 손가락으로 지그시 누릅니다. 그리고 뗍니다. 혈액순환이 잘된다면 2초 안에 눌렀던 부분의 혈색이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혹시 이빨 중에 빠진것이 없는지 봅니다. 입에서 냄새가 나는지도 봅니다. 이때에 악취가 나게 되면 치주 질환이 있거나 간, 신장 등의 장기에 질병이 있다고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5. 호흡의 수가 안정적인지 확인
흥분하지 않고 안정된 상태에서 1분 동안에 호흡수가 어떻게 되는지 봅니다. 숨을 한번 마셨다가 내쉬는것이 호흡 1회에 해당하고 이는 가슴이 올라온후에 내려가는 것으로 확인가능합니다. 어떤 놀이를 금방 끝났다거나 산책을 한후에는 평소와 비교해서 호흡이 빠를것입니다. 숨을 규칙적으로 하고 힘들지 않으면서 쉬는때가 안정이된 상태입니다. 1분당의 호흡수는 10~35회가 적당한 것입니다.
이 정도라도 체크를 한다면 개의 건강상태를 미리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만약 이것이 안된다면 건강검진을 꾸준히 잘 받아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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