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사용하는 10가지 식재료 잘 고르는 방법

요리를 할때 가장 기본은 무엇일까요? 바로 재료를 구입하는 것, 즉 마트에서 장을 보는 것에서부터 요리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요리를 제대로 해보질 않았다면 재료를 선정하는 자체부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기본적으로 요리 할때 가장 많이 하는 식재료들은 도대체 무엇을 보고 선택을 해야 할까요?

1. 가지

표면의 색깔이 진하고 광택이 나며 상처가 없는 것이 좋고 줄기를 잘랐을때 단면이 싱싱하고 꼭지 부분을 보았을 때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2. 오이

꼭지를 잘라놓은 단면이 신선한 것이 좋고 거뭇거뭇한 것은 좋지 않고 표면이 반들거리는 것이 좋고 돌기가 날카롭게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가시가 뾰족한 것이 좋은 것이기는 하지만 가시가 없는 오이 종류도 있습니다.

3. 파프리카

색상이 선명하게 보이고 모양이 너무 휘었다거나 변형이 되면 좋지 않고 살짝 통통하고 겉에는 흠집이 없고 윤기가 나며 골 사이에 변색이 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꼭지의 단면이 신선하고 쭈글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4. 배추

바깥 쪽의 잎은 선명한 녹색이 좋고 누렇거나 반점이 없으며 속이 꽉찬것이 좋고 흰 줄기 부분에는 광택이 있고 잎사귀가 단단한 상태로 말려있고 들었을 때 묵직한 것이 좋습니다.

작고 둥근 배추가 길면서 두꺼운 배추보다 맛이 좋고 밑동의 자른 부분이 깨끗하며 작은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잘라놓은 것을 살때는 단면을 보았을때 싱싱하며 심이 있는 부분이 부풀어 오르지 않고 속이 꽉 찬것이 좋습니다.

5. 브로콜리

봉우리 부분이 단단하고 다물어져 있고 가운데 부분이 봉긋하게 오른것이 좋고 줄기가 변색이 안되고 싱싱한것이 좋습니다. 꽃이 피기 전의 브로콜리가 맛도 좋고 영양도 좋습니다.

6. 마늘

껍질이 얇으면서 단단하게 겹쳐져 있고 들어보았을 때 묵직하면서 희고 봉긋하게 생긴것이 좋고 알이 고르면서 잘 마른 것이 좋습니다.

7. 콩나물

머리 부분이 노랗고 검은 반점이 없으며 줄기가 희면서 통통한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길다란것보다는 적당한 길이의 것이 좋습니다.

8. 당근

줄기 부분을 알수 있는데 줄기를 잘라낸 단면이 작으면 부드러우면서 단맛을 가지고 넓게되면 단단하면서 부드럽지 않습니다. 연한것보다는 진한 주황색이 더 좋고 맛있습니다. 색이 균일하게 되어있고 탄력도 있고 단단한것이 좋습니다.

9. 무

몸통이 깨끗하면서 매끈한것이 좋고 손으로 들어보았을 때 묵직한 것이 좋으며 머리 부분이 밝은 녹색을 가지고 있고 탄력이 있으며 자를 때는 쩍 소리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10. 고구마

크기와 모양이 균일하고 선명한 색을 가진것이 좋고 많이 길쭉한 것 보다는 짧아도 굵으면서 껍질의 색깔이 균일하면서 선명한 것이 좋습니다. 잔털이 별로 없고 표면에 홈이 깊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 정도의 식재료에 대해서 고르는법을 알아두어도 요리의 출발은 제대로 하는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맛있는 재료를 골랐을때 다소 요리 실력이 부족해도 맛을 더 잘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