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렸을 때 혀를 보는 이유

감기 때문에 병원을 가면 의사선생님이 진찰을 하는 것 중에서 꼭 혀를 확인하게 됩니다. 감기에 걸렸을때 혀를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몸의 상태를 확인할 때 꽤 중요한 부분이 바로 혀입니다. 특히나 소화기 부분의 문제 대해서 알수가 있습니다. 위장의 여러가지 질병에 대한 내용이 혀에서 색깔이나 촉촉함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것이지요.

건강한 사람?

혀의 표면 부분에 얇은 점막이 덮여있으면서 살짝 축축합니다. 만약 건조한 상태라면 발열이 생겨다는 증거로 보면 됩니다.

설태의 중요성

혀 표면에 있는 부착물로써 점막이나 피부가 벗겨진 것이나 염증을 일으키게 되어서 괴사를 한 세포의 조직이나 백혈구, 미생물의 사체, 음식물의 찌꺼기 등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하얀색의 설태는?

위장이나 소화기의 질환, 열성질환 또는 구내염, 인두염이나 혹은 편도염에 걸렸을 경우에 주로 나타납니다.

설태가 노란색의 찌꺼기 같을때는? 

구토감 또는 설사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 그렇습니다.

혀가 아플때는? 

위장의 질환이나 만성위염, 위궤양 등의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설태가 많은 경우? 

코가 막히게 되어서 입호흡을 하는 경우와 탈수 증상일때 혀가 건조하며 설태가 많아집니다. 입안에 염증이 있거나 비타민이 모자른 경우나 약품의 영향을 받았을때

혀 전체가 건조하면서 갈라지는 경우에는 간암을 비롯해서 췌장암, 직장암 등의 중한 질병을 의심해봐야 하며 발열이 아는 질병에는 갈색의 설태가 끼게 되고 요독증, 뇌졸중인 경우에는 갈색이 되고 더러워지고 항생제를 투여했을때는 검게 되기도 합니다.

설태의 제거?

설태로 인해서 입안이 불결해지거나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어느 정도 설태가 생길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피해는 없으며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억지로 문지르게 되면 점막에 염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과하게 설태를 제거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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