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해서 정말 몰라도 할리우드라는 이름은 누구나 한번은 들어봤을 것입니다. 영화와 관련이 있는 곳이고 미국과 관련이 있다. 미국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다?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미국의 로스엔젤레스의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입간판에 ‘HOLLY WOOD’라고 써있지요.
그럼, 할리우드라는 말은 무슨 뜻을 가지고 있고 누가 만든것일까요?
산에 있는 이 할리우드라는 간판은 영화의 도시를 알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부동산광고 였습니다. 100년도 넘은 이전에 이 입간판은 부동산중개를 하고 있던 어떤 여성이 세운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그녀의 계획은 할리우드 인근을 개발해서 신흥주택단지로 만들어서 분양을 하려고 했던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그녀가 선택한 단지의 이름이 ‘할리우드’였습니다. 또한 이 이름은 그녀의 친구가 가지고 있던 별장의 이름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할리우드라는 말은 영화 산업에 중심이 되었습니다.
1979년에 이르러서 영화계의 사람들이 돈을 모아 오래된 간판을 고치고 바꾸면서 지금의 영화의 도시를 알리게 되는 간판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