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신고 시 증인이 왜 필요할까?!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며칠 전 결혼식을 다녀왔어요. 사랑스러운 신랑 신부를 보면서 예전 생각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다퉜던 일들, 꿈같던 신혼여행도 다 아늑한 옛날 일 같아요. 그런데 그중에 혼인 신고할 때가 가장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함께 주민센터에 혼인신고를 하러 갔는데 증인 란이 있어서 난감했던 기억입니다.  결혼식까지 다 끝났는데 왜 증인이 필요한 건지 의문이 들더라고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혼인신고 시 증인이 왜 필요할까?!

 

우리나라에서는 혼인신고 혹은 이혼신고에는 반드시 만 20세 이상의 증인 두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유는 결혼이나 이혼이 두 사람의 합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증명하기 위함입니다.

증인으로는 가족이나 친구, 지인 등 누구라도 상관없지만 제 3자의 증인명이 없으면 혼인, 이혼 신고는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증인의 역할은 서류에 이름과 주소 그리고 도장을 찍는 것입니다.  담당 공무원이 증인의 신분이나 서명, 도장 등을 조사하는 일이 없어 증인란을 잘 채워지면 접수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만약 위장 결혼이나 위장 이혼에 증인으로 섰다가 거짓임이 밝혀지면 재판에 회부되어 참고인 자격으로 재판에 출두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혹시라도 위장 서류 작성에 협조한 공범 관계라는 재판부의 판단이 내려지면 증인에게도 죄를 물을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합니다.

참고로 혼인 신고 시 준비물은 부부가 함께 가는 경우 신분증이 필요한데, 혹시 한 명만 방문할 경우에는 배우자의 신분증과 도장이 필요합니다. 혼인 신고서는 집에서도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류를 출력하여 미리 작성해서 가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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