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다스 로고는 왜 세줄일까?!

 

안녕하세요, 사이드스토리입니다.

 

여러분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브랜드 있으신가요? 저는 별다른 흥미는 없지만 아이 신발을 고르다 보니 아디다스 신발이 귀여워서 눈이 계속 가드라구요.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운동화를 아이가 신을 것을 보면 괜히 내가 신은 것 마냥 기분이 좋아지드라구요. 그런데 아이다스가 세줄 로고가 된 이유가 먼지 아시나요?

 

아이다스 로고가 세줄인 이유

 

아디다스는 1947년 독일에서 탄생한 스포츠 브랜드입니다. 아디다스의 상징은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세 겹 줄무늬입니다. 아디다스의 창립자 아돌프 다슬러는 구두를 만드는 가업을 잇는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소년 시절 유난히 운동을 좋아했는데 가죽 운동화는 오래 신으면 늘어나는 것이 늘 불만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시간이 지나도 늘어나지 않게 측면에 밴드 세게를 보강한 것이 시초가 되었습니다.

흔히들 아디다스 세줄을 ‘승리의 세줄’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단순히 가죽 운동화가 늘어나지 않도록 만든 실용적인 목적으로 태어난 것이니다. 이 로고는 실용적일 뿐 아니라 디자인 적으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현재까지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라코스테의 악어 마크는 1933년에 라코스테사를 설립한 르네 라코스테는 유명한 테니스 선수로 은퇴 후 테니스 웨어 제작과 판매를 시작하였는데, 그가 현역 시절 별명이었던 크로크다일 즉 악어 마크를 셔츠의 가슴 부분에 달기 시작한 것입니다. 악어는 그의 강력한 승부 근성을 상징하는 유명한 별명이었다고 하네요.^^